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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데있는 잡경험/이럴때는 이렇게하면 됨

사과 쉽게 깍는 방법

by 슬기로운 동네 형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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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쉽게 깍는 방법

사과


 34살이 되기 전까지 사과를 직접 깍아서 먹어본 기억이 없다.

 물로 대충 헹궈서 먹거나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깍아서 준비해주신 사과를 먹었던 기억은 있다.

 

 32살이 되던 해, 아빠가 됐다.

 아이가 2~3세 쯤 되었을 때, 아이에게 사과를 깍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과일을 깍는 요령을 책에서 익혔던거 같다. 어느 덧 아이는 고학년이 되었고 자주 사과를 깍아 접시에 담아 공부하는 아이에게 주곤한다. 사과하나를 다 못먹기에 반은 아내에게 준다.

 

 오늘 내가 사과깍는 법을 소개한다.

 

 1. 먹음직 스러운 사과를 준비한다. 깨긋한 도마와 칼도 잊지으면 안된다. 접시도 준비해두자

먹음직스러운 사과, 도마, 칼


 2. 사과 중앙을 준비한 칼로 두동강이 낸다. 언제나 칼을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두동강이 난 사과


3.  두조각 난 사과를 한 번더 각각 두동강이 또 낸다.

4조각 난 사과


4. 이제 껍질을 벗기되는데 한 조각씩 세로로 칼질하여 껍질을 벗긴다? 깍는다?. 손쉽게 깍일 것이다.

가운데와 양 끝을 잘 손질한다.

5. 팁인데 가운데 씨앗부분을 칼로 잘 도려내고 양 쪽 끝 부분다 살짝 도려낸다.

양끝, 그리고 중앙을 잘 도려낸다.

화룡정점...!@#$

4조각 사과를 각각 한번더 먹기 좋게 두동강이 낸다. 그러면 총 8조각이 난다.

그 후 접시에 가지런히 담으면 아빠표 사과 끝.

총 여덜 조각으로 먹기좋게 나뉘 사과

이제 중요한 마무리 ...

각각 포크를 꽃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에게 웃으며 전달 한다.

사과 깍아 주는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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