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입문자를 위한 집에서 하는 퍼팅 연습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퍼팅 연습을 소개한다.
저녁 식사 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퍼팅 연습을 매일 10분만이라도 해보시길 추천한다.
스크린 골프 게임시 "똑바로 봤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온고 약간만 세게 친다면 거의 90%는 땡그랑 소리를 듣게 되실 거라 확신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프로들의 거리별 퍼팅성공 % 그래프를 참고하시라.
2m 퍼팅 연습을 주로 하자
위의 그래프를 보면 우리는 2m 퍼팅만 연습하면 된다.
그린의 굴곡이 심하지 않다면 약간 세게 치면 굴곡을 이기면서 공은 홀을 향해 나간다. 약하게 치면 칠 수록 그린의 굴곡을 공이 먹는다. 전문용어로 브레이크 포인트라고 한다.
입문자들이여 우선은 숏퍼트 연습을 충분히 하자.
내 단언하건데 이번 조언대로 훈련을 한다면 초보 같지 않은 퍼팅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솔직히 난 저 그래프를 골프 5년차에 봤다.
완전 후회했다.
내가 지금까지 뭘 한 거지... 시간낭비에 허튼짓 훈련을 해왔던 것이다. <자주 5m, 10m 넣기 훈련을 해왔다.>
내 주위에 저런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동네 형 한 명만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다이소에 당장 가보시라. 혹시 물건이 없을 수 있으니 전화하고 가는 것 필수.
자! 자신이 사는 동네에 다이소를 찾아가시라. 그곳에 가면 아래와 같은 매트를 구할 수 있다.
왜 2m를 팔겠는가? 저위에 그래프와 관계가 있다고 난 확신한다. 진심이다.
내가 사는 곳은 아파트다. 골프공이 거실을 자주 굴러다닌다면, 아랫집에서 칼 들고 올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골프 연습은 어디서든 계속 되어야 한다.
내 개인 이동 퍼팅 연습장.
아래층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말자.
홀인원 고무 둥근 구멍 또한 다이소에서 1,000에 구입했다. 그런데 없는 다이소 매장도 있더라. 약간 규모가 있는 다이소 가면 있다. 꼭 전화해보시고 가보시길 바란다.
공이 홀에 못들어갔을 때를 대비해서 박스로 이쁘게 울타리를 만들었다. 공은 절대 거실 바닥으로 나오지 못한다.
4m 이상 퍼팅은 붙이기다. 명심하시라 프로들도 성공률이 30% 밑으로 떨어진다. 욕심을 버리고 붙이기에 목적을 두시라.
난 이 훈련을 매일 시간 날때 마다 한다. 훈련을 하고 난 후,
스크린 골프장이나 필드 그린위에서 2m 남은 거리는 거의 90%는 자신있게 넣는다. 진짜다.
자신이 없을 수가 없다. 항상 붙어 다니게 된다.
다시 한 번 명언을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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