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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추천, 사용기

제닉스, STOMRMX VM3 버티컬 무선블루투스 마우스

by 슬기로운 동네 형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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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보호 마우스를 사용해보고 싶어졌다.

 요즘따라 손목이 아프다.

 프로그래밍을 하지만 확실히 남들보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자주 가는 다나와 사이트에 가서 이리저리 둘러봤다.

 가격이 적당하고 평가도 좋은 그런 무선마우스를 알아보니 몇 개가 눈에 들어온다.

제닉스 STORMX VM3 출처 다나와

 

 공홈에서 리퍼제품을 주문.

 STORMMX VM3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제품이 있는 대형 서점에서 버티컬 마우스를 손에 잡아보니 나름 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 제품 상세정보를 얻고 싶어 제닉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리퍼 제품을 파네?

 처음 버티컬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혹시나 적응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리퍼를 주문했다. 가입 포인트 3,000점도 주니 배송비도 없다.

리퍼비시 16,900원 STOMMX VM3

 점점 나이가 드니 건강을 챙겨야 한다. 혹시나 생길 수도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VDT 증후군을 예방하고자 단호히 주문했다.

 

리퍼라 박스가 없다. 이런..너무하네.

 특징

 2.4Hz 동글(USB)이 연결도 되고 블루투스 연결도 된다.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손목에 무리가 없는 최적의 각도라고 홍보를 하니 속는 셈 치고 장점이라고 믿어본다.

 DPI가 특히 마음에든다. 주로 1600을 사용하지만 800, 1200, 2400, 4000까지 총 5단계까지 설정을 지원한다.

 동봉된 USB-C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이 되며 1시간 충전으로 일주일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유선마우스로도 사용이 가능한다고 하니 별 기능이 다 된다. 

 가격 대비 알차다.

한달은 사용한 느낌이 드는 리퍼제품

 블루투스4.0를 지원하는데 USB로 연결하는 것과 별 차이를 모르겠다.

 좋다는 뜻이다.

옆에서 보니까 은은한 불빛이 마음에 든다
불빛 또 마음에 듬.

 사용감

 2시간 정도 사용해봤는데 평범한 유선 마우스보다 불편함은 없다. 기본에 충실하다.

 손에 착 감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느낌이고 내 손이 남자 치고는 작은데 아시안 사이즈인 듯. 딱이다.

 은은한 RGB LED를 보고 있노라면 은근히 마음이 차분해진다. 재미있는건 클릭 버튼 2개와 스크롤 휠을 동시에 누르면 LED가 꺼진다. 켤 줄 몰라서 하단 전원 버튼을 ON/OFF.

 

2022년 4월에는 네이버쇼핑 버티컬 마우스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유난히 유광이 난다는 것뿐... 약간 싼 티 남... 검정 색으로 살걸... 후회가 살짝 된다.

 

 사무실 동료 중 한분이 로지텍 MX 10만 원대의 고가 제품을 사용한다. 외장 퀄리티는 못 따라 가지만 마우스 본연의 기능은 뒤떨어지지 않는다.

 버티컬 마우스 사용해보고 싶다면 우선 이 제품을 추천한다.

출처 제닉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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