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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슬기로운 골프 독학 생활

골프 아이언 잘 치는 법

by 슬기로운 동네 형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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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이언 잘 치는 법

리키파울러


1. 정확한 볼의 위치 기억하기

 7~9번 미들, 숏 아이언 활용하기

미들 또는 숏 아이언은 드라이버나 우드, 롱아이언 보다 길이가 짧기 때문에 컨트롤에 용이하다.

샤프트 길이가 짧기에 그만큼 비거리도 짧아진다.

골프 클럽별 볼 위치

 

 통상 7번 아이언을 기준으로 볼은 내 몸통 정 주앙에 위치한다. 양발 중앙과도 같다.

클럽길이가 짧아질수록 볼은 조금씩 더 오른쪽 발 방향으로 이동시킨다. 볼 반에 반 정도가 적당하다.

 7번을 기준으로 클럽의 헤드 페이스면이 정 중앙에 공이 맞는 원리이므로 볼을 왼쪽으로 조금 옮기면 클럽 페이스에 닫혀 맞게 된다. 당연히 오른쪽이라면 열려 맞게 되는 원리다.

 

2. 스윙의 시퀀스를 기억하고 익힌다.

 처음 골프 스윙을 배우게 되면 똑딱이를 연습시키곤 하는데 솔직히 그 연습이 효과가 어느 정도 인지 의문이다.

 팔로만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골프 스윙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순서가 존재한다. 시퀀스, 시퀀싱이라고들 한다.

허리가 먼저 돌고 팔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클럽을 손으로 서서히 들어 올리고 상체를 회전함으로 그 스피드를 이용 팔로 들었던 클럽이 자연스럽게 허리가 리드하는 원심력에 의해 따라오게 된다.

 클럽이 임팩트에 가까워질수록 팔이 클럽을 당긴다. 마지막으로 손목을 릴리스하면서 클럽헤드와 볼의 컨택트가 이뤄지고 비로소 공이 멀리 날아가게 된다.

 

3. 풀 스윙을 만들기 전까지 비거리는 잠시 잊자

 스윙의 스피드는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는 허리의 빠르기에 비례해서 비거리가 달라진다.   절대 팔의 힘으로 비거리를 낼 수는 없다.

 다만 약간의 손목스냅의 역할이 부가적이 스피드를 낼 수는 있으나 정확성에 문제가 생기게 될 확률이 높다.

 비거리 욕심을 버리자. 정확한 타격과 일괄성 있는 클럽별 비거리나 나오면 그때 비거리 욕심을 부려도 된다.

  스윙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은 꽤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스트롱그립,  스윙 탑 자세를 취하는 방법, 엉덩이의 회전 속도 더하여 샤프트나 골프클럽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퍼포먼스를 늘릴 수 있다.

 우선은 기본기를 다지는게 중요하고, 기본기가 충분히 다져지면 그때 비거리에 도움이 되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길 추천한다.

스윙 스프드는 팔힘이 절대 아니다.


 4. 정타를 손으로 맞추려하지말고 스윙 시퀀스에 따라 자연스럽게 맞아야 한다.

 정타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  손으로 억지로 맞추려 하면 안된다. 손만 아프다. 심하면 부상도 올 수 있다.
  •  일관된 어드레스 자세를 익히기
  •  매번 동일한 그립을 잡기
  •  테이크어웨이, 테이크백을 꼭 신경쓰기. 서서히 자연스럽게.
  •  체중이동연습
  •  스윙리듬을 익힌다.

 동전 오락실 앞 펀치 기계를 본적이 있는가? 펀치를 칠 때 펀치 기계 앞에서 팔로 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억해 보면 팔을 고정시키고 주먹을 쥔다. 그 후 허리를 좌, 우로 흔들면서 결국은 허리힘으로 펀치를 친다. 골프도 비슷하다.

 손과 팔은 클럽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몸과 허리의 스윙에 의해 원심력을 이용해 볼을 맞추는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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