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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추천, 사용기

나이키 런닝화 추천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by 슬기로운 동네 형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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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닝화 추천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출처 나이키 : 인피니티 런 3 A.I.R. x 홀라 루

나이키 쓸만한 러닝화 목록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매일 러닝을 할 각오가 생겼다면, 꼭 러닝 전문화를 구매하시길 추천한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신발메이커도 많으나 누군가 내게 러닝화 어떤 신발을 구매해야 한다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이 러닝화를 추천하는 사람은 나 외에도 너무 많다. 러닝 좀 한다는 사람은 대부분 이 러닝화를 추천한다.
내 비록 이 러닝화를 추천하지만
나이키에는 쓸만한 러닝화가 몇개 더 있다.

  • 나이키 페가수스
  •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 나이키 인빈서블 런
  •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 나이키 에어 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위에 나열한 라인업 무엇을 사든 실망하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단) 사이즈 잘못고른 선택은 본인 탓을...


1. 개인적으로 페가수스라인은 런 플라이니트보다는 러닝용으로는 기능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디자인 점수는 더 높게 주고 싶다.
내가 말하는 기능성은 순수 5~10 km 데일리 러닝 시, 발바닥과 무릎에 전해지는 쿠션 그리고 내구성을 의미한다.
런 플라이니트 보다 기능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이지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잘 찾아보면 7~10 만원대에도 철 지난 제품들이 돌아다닌다. 꼭 러닝화가 아니어도 캐주얼화 워킹화로도 좋다.

출처 나이키

2. 내가 가장 추천하는 러닝화. "인피니티 런 플라이 니트"다. 2년 가까이 이용했다.
새벽 5시30분, 어둑어둑하고 고요한 새벽 녘, 눈 비비고 일어나 집 신발장에서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를 꺼낸다. 굳이 신발 끈을 쪼이지 않아도 신축성이 있는 니트 재질의 겉감이 발을 살짝 쪼는 느낌이 든다. 푹신푹신한 쿠셔닝을 느끼며, 안양천 이나 양천공원에 다 달으면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걸을 때 느껴졌던 쿠셔닝보다는 살짝 무뎌지지만 여전히 적절한 쿠셔닝을 느끼며 6~8 km를 뛴다. 뛰는 내내 통통 튀는 쿠셔닝과 반발력은 8 ~ 11만 원대 러닝화 중 최고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러닝화도 수명이 있다. 1년이 지난 시점 부터 4km 정도지난 코스부터는 유난히 쿠셔닝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해된다. 겉이 뜯어지고 아웃솔이 제 수명을 다하게 되면 다시 구매할 예정이다. 그만큼 좋은 러닝화다.

출처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3

3. 인빈서블은 극강의 쿠셔닝 감을 준다. 이게 호불호가 심하다. 너무 푹신거리니까...
하지만 8km를 넘어서면서 자신의 쿠셔닝이 옮다는 것을 증명한다. 10km 이상 뛰거나 체중이 꽤 나가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무릎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쿠셔닝이 좋은 게 흠이라면 흠이다.

출처 나이키

4. 러닝 좀 한다는 분들이 추천하는데 너무 비싸다. 안 신어봐서 모르겠다.

출처 나이키

더 좋은 러닝화도 분명 있지만 "나이키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를 꼭 추천한다.

8 ~ 12만 원대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철 지난 "플라이 니트 2"를 보게 되시면 꼭 구입하시라 추천한다.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나지만 기능성은 동일하다.
이 제품들도 중국산 짝퉁이 존재한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8만 원 가격대는 보이지 않는다. 그 이하는 짝퉁이라고 판단하시면 된다.
비싸다면 비싸고 어설픈 타 브랜드보다는 확실히 능력이 좋은 러닝화다.
정사이즈보다 약간 작다. 난 에어포스 1 은 255를 신지만 러닝화는 260을 사용한다. 러닝화는 최소 방업을 추천한다. 뛰다 보면 딱 맞는 신발은 불편하다. 붓기도 하고...
인빈서블이나 알파플라이와 꼭 비교도 해보라고 조언드린다.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분명 비교해볼 만하다.

출처 다나와

2년 가까이 신고 있는 더럽지만 내 최애 러닝화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2.

기억을 더듬어 보니 10만 원대에 구매했었다.

내가 구매했던 가격
출처 나이키

나이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를 1년 정도 사용했었다.
가격은 비슷하다.
울트라부스트도 좋은 러닝화임에는 틀림없다. 내구성이 특히 좋다.
가끔씩 울트라부스트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기능은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울트라부스트도 쿠셔닝은 좋으나 반발력이 런 플라이니트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다.
내가 표현한 반발력이란 발바닥이 땅에 닿음과 동시에 다음 발이 뛰려고 내딛을 때의 순간 러닝화의 기능을 의미하는데 정확하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다.

호카오네, 뉴발란스 프레쉬폼 1080, 브룩스 래비테이트, 서코니 엔도르핀 프로 등... 좋은 러닝화들도 분명 있지만 9~10만 원대에서는 "인피니티 플라이 니트" 만한 기능성을 갖춘 러닝화를 찾기는 어려울 듯싶다.

울트라부스트와 인피니티런플라이니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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