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시간 의미를 아시나요?

개와 늑대의 시간

드라마, 소설책 때로는 뉴스 기사에서 까지 자주 인용되는 문장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이란 말의 유래는 프랑스 남부 지역 양치기들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르 앙트 시앙 이루 (개와 늑대의 시간 사이)

낮도 밤도 아닌 빛과 어둠이 서로 바뀌는 '이른 새벽' 또는 '늦은 오후'를 의미한다고 한다.

양치기들에게 양은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해가 뜰 때, 질 때 멀리서 보이는 어떤 동물의 실루엣이 내가 기르는 개인지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최대한 유심히 관찰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

사람 셋이 모이면 사회가 형성된다고 하지 않던가?

누가 내편인지 나를 해하려 하는 사람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투표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머나먼 국가의 이상과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표를 줄지, 당장 내가 처한 상황에 맞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는 사람에게 표를 줘야 할지는 개인의 판단이며 몫 아니겠는가?

아마도 원자력발전소나 통일 관련된 정책, 그리고 복지정책 등이 이에 해당하지 않으려나 싶다.

2007년 7월쯤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지금 방영 중인 일타스캔들 주연 정경호가 출연한다.

주인공은 이준기, 남상미, 최재성

국가정보원 요원이 태국 청방이란 범죄조직에 잠입해 가족의 복수를 하려던 과정에서 두목의 딸을 사랑하게는 누아르 장르의 액션 드라마다.

국가 정보원으로 부터 파격적인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며,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인사, 사용장비 등의 고증을 현직 요원들이 자문했다고 알려져 있다. 훗날 아이리스 드라마도 국정원에서 어느 정도 지원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