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갤럭시 S9+를 사용한지 어느덧 5년이 됐다. 2019년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잘 사용하던 아이폰7 배터리를 바꾸겠다고 배터리와 킷을 사서 분해하다가 실수로 케이블을 끊어먹었다. 아이폰을 계속 하용할까? 갤럭시로 갈아탈까 고민하다가 결국 알뜰폰 리퍼제품으로 S9+를 선택했었다.
2023년 잘사용하고 있고 나름 배터리도 저렴한 가격으로 바꿀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코랄 블루제품인데 디자인도 꽤 잘 나왔고, 영화, 사진을 컴퓨터에 바로바로 옮기거나 폰으로 이동할 수 있고 삼성 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이제 질린다.
Galaxy S23과 S23+
S23의 경우 라벤더, 크림, 팬텀 블랙, 그린 컬러가 있다.
그리고 갤럭시 울트라는 그린, 팬텀 브랙, 라벤더, 크림 등 4가지 색상이 존재한다.
내 생각인데 라벤더와 라임이 시그니처 컬러로 보인다.
기존 컨투어컷 디자인에서 물방울 렌즈 디자인으로 변경이 됐다. 돌출되었던 부분이 사라지고 평면으로 뒷면 구성이 됐다.
S23, S23 울투라 모두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탑재했다. 그래픽 코어는 Adreno740.
S22의 경우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들이 불만스러워 하던 정도의 발열은 다행히 없다. 그래픽을 꽤 요하는 게임을 하더라도 약간 따뜻하다 정도...
S23은 6.1인치, S23 울트라는 6.8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두 1.750 니트의 밝기이며 낮에도 선명하다고 한다. 가변 주사율로 48~120Hz, 1-120Hz로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레이싱, FPS 게임에서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전 제품에서 가장 문제가 많았던 발열문제 감소 했다. 꽤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S23은 115만 원, S23+ 135, S23 울트라는 159만 원 대로 출시되었다. 싸지는 않다.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지닌 장점
- 충천이 빠르다
- 손쉬운 파일관리
- 통화녹음, 삼성페이 - 이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폰은 통화 녹음 기능이 없다.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이 동일하다.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11개 주에서 상대방의 동의 없이는 통화 녹음자체가 불법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 S가 좋다. 다만 아이폰이 소프트웨어 처리를 잘하기에 삼성도 이런 쪽으로 기능 개선을 하면 더 좋겠다는 바람이다.
백만 원이 넘는 폰을 들고 다니는 게 부담스러운 나이기에 매번 한세대 지난 제품을 뒤늦게 사곤 했다. 이번에 한번 아이폰 14나 갤럭시 S23를 구입해 볼까 고민하는 중이다.
'슬기로운 취미생활 > 추천,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학기 자녀 PC 추천 AMD (0) | 2023.02.21 |
---|---|
뉴발란스 신발 추천 TOP3 (0) | 2023.02.18 |
맥 Mac mini 저렴하게 사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0) | 2023.02.17 |
2023년 JTBC 드라마 대행사 (0) | 2023.02.08 |
2023년 이마트 노브랜드 콜라 355ml 시음평 (0) | 2023.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