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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추천, 사용기

브리타 간이 정수기 사용기

by 슬기로운 동네 형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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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사용기

출처 브리타 코리아


 간이 정수기 브리타

 브리타는 독일의 간이 정수기 회사다.

 초등학생 때 숫과 모래등을 넣어 PT병에 자연친화적 정수기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와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돗물을 통에 담는다.

 석회질이 유독 많은 독일 제품

 유럽에서 개발된 제품이라 석회질이 많은 유럽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브리타의 광고로는 중금속을 제거하고 살균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한국의 수돗물은 석회질이 없기에 석회질을 줄여주는 기능은 약화시키고 수돗물이 가지는 냄새와 염소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개량했다고 한다.

필터의 성능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다.

 나의 브리타 사용기

  5년 넘게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수돗물의 냄새는 안 난다.

 결혼 후 약 5년 간은 마트에서 생수를 사다가 먹었는데 아파트에 내려 엘리베이터에 태워 집까지 이동하는 게 곤욕이었다.   처음에 브리타를 구입해서 사용할 때는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편리하고, 몸에 별 이득 없는 생수를 사 먹거나 정수기를 설치해서 뒤통수(관리부실)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번 사용해 보자는 마음에 써보니 나쁘지 않았다.

필터가 핵심.

 성능 및 관리

 공식적으로는 수돗물을 담아 정수하면 웬만한 물보다 깨끗하다고 한다.

 필터는 1개월에 한 번씩 교체를 권장하지만 1.5개월에 한 번씩 해도 충분하다.

 경험상 물맛이 약간 이상하다 느꼈을 때 필터를 갈아주는 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필터를 통안에 조립.

 장점 

 공식적으로는 필터 1개로 150L 양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

 손쉽게 조립 및 분리 가능하고 세척 및 필터 교체까지 직접 할 수 있다.

출처 브리타 코리아

 브리타를 먹으면서 배탈이 난 적은 없다. 아이도 5살 때부터 근 10년 가까이 함께 먹었다.

 특히 아이가 수돗물을 직접 담아서 먹을 수가 있어서 그것도 장점이다.

 처음 제품을 구입하면 필터를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고 사용하면 된다. 해감이라고 보면 된다.

 필터에서 활성탄 가루가 나오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초기에 해감을 하는 게 찜찜하지 않다.

 

 보통 일반인이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먹는다고 하니 많게는 4인 가족 세 번은 물을 담아서 먹어야 한다.

 수돗물을 채우고 중력에 의해 정수되는 시간이 있으니 2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평소 생수 사 먹는 게 귀찮거나 정수기 물이 찜찜하다고 생각된다면 브리타를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이정도면 안전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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