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오크 지샥오크
세계 3대 시계 중 하나이며, 특이한 점이 있다면 스포츠형 시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오데마 피게는 1875년 줄루이 오데마와 에드워드 오귀스트 피게가 설립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한글로 옮기기도 어렵다.
최하 300,000,000 ~ 1억원이 넘는 로열오크를 이야기하고 싶은 의도는 없으며, 로열오크와 비슷한 지샥오크가 뭔 말인가 싶어 정보를 찾아보니 비슷한 디자인의 카시오시계를 뜻하는 거였으니 이번에 지샥오크를 하나 장만해 보고자 알아본다.
시계 디자인을 유심히 보면 대부분 오리지날은 대부분 스위스의 명품 시계를 그대로 모방한 제품들이 많다. 오리지널 제품을 탄생시킨 명품 회사들이 자사 모델을 모방한 제품들을 걸고넘어지지 않는 부분은 꽤 의외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본다. 유투버들이나 전문가들이 추측성 이러쿵저러쿵 말만 할 뿐...
오데마 피게 사의 로열오크 시계를 보고 나니 왜 카시오 시계를 지샥오크라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로열오크라는 말은 몰라도 지샥오크를 아는 사람이 더 많을 듯싶다.
저렴한 재질의 지샥오크를 구입해서 로열오크 디자인과 동일한 지얄오크 커스텀도 하나의 문화가 될 만큼 인기다.
지샥의 지얄오크는 가난한 자의 로열오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형차 한 대 가격의 오데마 피게의 로열오크를 간접적 형태로 경험해보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이 공감된다.
가격만큼 분명 글라스 재질이나 시계부품 그리고 시계의 무브먼트는 일반적인 쿼츠는 아니고 오토매틱이다.
며칠 전 8만 원대의 저렴한 G-SHOCK 제품을 주문했다.
20 기압 방수이므로 손을 씻거나 목욕탕 정도를 이용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5개의 알람시간, 기본적인 스톱워치, 풀 오토 캘린더, 전자시계의 필수 기능 LED 등의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반영구적인 솔라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도 있을 듯한데... 쿼츠 제품이라고 해도 다이소가 곁에 있으니 1,000원짜리 수은전지 덕에 그리 부담은 되지 않는다.
고장 나지 않는 시계를 목표로 모든 면에서 강인함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본연의 목적이 디자인에서도 묻어나는 이 시계를 얼른 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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