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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을 읽고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쯤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란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왠지 이런 책을 읽고 있으면 남들에게 있어 보이니까... 그런 동기로 철학 관련 책을 손에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살면서 여러 철학과 관련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인문학이 무엇인지 철학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않고 막 읽었던 것 같습니다.
몇 일전 우연찮게 "탁월한 사유의 시선" 이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중간 부분에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저자께서 잘 설명해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철학적 사고가 국가와 개인에게 왜 필요한가 와 개인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철학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철학은 현실세계를 스스로 읽을 줄 아는 힘
몇 년전 EBS에서 강의하는 내용을 몇 번 보기는 했는데 쓰신 책을 읽어보니 제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힘과 용기가 되네요.
철학을 한다는 것은 더 높은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
비록 경쟁 사회에서 살고 있는 현실이지만, 오로지 자신의 내면에서 정한 경쟁상대 즉, 과거의 나를 이기고 매일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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